호반건설, 안동시 최고 인기지역 ‘옥동 호반베르디움’ 분양
호반건설, 안동시 최고 인기지역 ‘옥동 호반베르디움’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2.10.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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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납공간·혁신설계 선보여… 84㎡ 단일주택형 575가구

호반건설(대표이사 최종만)이 12일 안동 옥동(안동시 옥동 920-4번지)에 ‘옥동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84A 384가구, 84B 73가구, 84C 118가구) 총 575가구로 구성됐다.

안동은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 발표 이후 아파트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그중에서도 옥동지구는 교육, 생활, 교통여건이 뛰어난 인기 지역이다.

안동 옥동 호반베르디움은 옥동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단지 인근의 영호초등학교 등 풍부한 옥동지구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대형마트와 식자재 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교통은 영주, 의성, 예천, 중앙고속도로의 진입이 편리한 5번 국도와 34번 국도가 가깝고, 옥동사거리와 서안동 IC, 안동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시내는 물론, 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무엇보다 안동·예천의 접경지인 신도시에 경북도청과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등과 100여개 기관·단체가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개발호재로 인한 가치향상이 기대된다.

단지는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와 함께 남향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조망이 뛰어나고, 4Bay 설계를 적용해 쾌적성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어린이 공원, 근린공원 등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용호초등학교가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외부의 자연 환경과 쾌적성을 단지와 연계시켜 자연친화적인 단지를 선보이며, 단지 옆에 앞마당처럼 이용 가능한 ‘옥동 제9공원’이 있어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휘트니스 클럽,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동호회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 휴게 쉼터, 주민 운동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고, 단지내 산책로가 단지 외곽 공원과 연결된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주방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타입별 상이)

호반건설 관계자는 “안동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거지역인 옥동의 마지막 분양으로 고객들 관심이 뜨겁다”며 “소비자 중심의 설계, 다양한 수납공간, 인근의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에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3.3㎡당 665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주변시세와 유사), 계약금 5%(5+5 분납제),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으로 초기 부담을 줄였다.

청약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2순위, 19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계약은 10월 30일~11월 1일까지 실시된다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054-842-4600)은 영호초등학교 인근에 있다.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Lkw12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