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의성지사, 현장 중심 소통 행정 앞장
LX의성지사, 현장 중심 소통 행정 앞장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5.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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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의성지사 관계자가 어제(17일) 경북 의성전통시장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절차와 수수료 감면 등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제공 : LX의성지사)
LX의성지사 관계자가 어제(17일) 경북 의성전통시장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절차와 수수료 감면 등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제공 : LX의성지사)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의성지사가 민원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 군민 눈높이에 맞는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했다.

LX의성지사는 어제(17일) 경북 의성전통시장에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인 ‘현장, 의성’을 개설하고 지적측량 절차와 수수료 감면 등을 안내했다.

이날 정종표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현장, 의성’을 찾은 군민들은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재해로 주택과 창고, 농축산 시설이 소실된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위한 절차와 혜택 등을 설명했다.

또 지적측량과 관련한 고충과 민원 사항을 듣고 접수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정종표 LX의성지사장은 “지적측량으로 인해 발생되는 고충 민원들은 민원인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에게도 큰 부담이자 어려움”이라며 “직접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현장 행정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해 나가며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