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건설인재 양성 등 국내 CM 발전 일익
사전 교육기회 제공․비대면 발표 등 특징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온정권/이하 무영CM)이 ‘2023 제8회 전국대학생 건설사업관리(CM)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무영CM은 지난 2016년부터 미래 건설인재 양성 등 국내 CM 발전을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전국대학생 CM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건설학도에게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의 실무지식과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고 건설 미래지식과 미래시장, 앞으로의 기술 등에 대한 학습과 공유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CM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사전 교육기회 제공 ▲해결과제 간소화 ▲비대면 발표 등 특징을 갖는다. 우선 온라인 교육기회(유튜브 기반) 제공으로 시공․CM 및 건설IT 등 유관분야 전공지식의 저변 확대를 유도하는 한편 현재 대학교육 현실에 적합한 간소화된 과제의 제시 및 평가, 온라인 교육 및 동영상 활성화로 사전 동영상 제작 발표 및 온라인 발표 중심으로 운영된다.

운영 일정에 따르면 6월 참가신청 접수에 이어 ▲6월~7월 CM 유관 분야 비대면 교육기회 제공 ▲7월 예선(과제 제출) ▲8월 결선(비대면 발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대학에 재학하는 건설전공 대학(원)생으로 1개팀 4인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타교 연합 가능 및 지도교수 1인 초빙)

총 상금은 3,000만원으로 대상팀 중 1인에게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