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 기장지사는 장애인식 개선 기부 마라톤 ‘How I Walk’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How I Walk’는 두 다리뿐 아니라, 휠체어, 의족 등 걷는 방법이 다양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엔젤스헤이븐에서 마련한 행사로, 참가비는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에 사용된다.
이에 LX기장지사 직원들은 마라톤 참여를 통해 개인의 건강증진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적극 동참했다.
김석광 LX기장지사장은 “마라톤에 참여하는 것으로 장애어린이를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고, 직원들과 함께 정해진 코스를 완주하며 성취감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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