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발명의 날 기념 발명장려유공단체 '산업부장관상' 수상
남동발전, 발명의 날 기념 발명장려유공단체 '산업부장관상' 수상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3.05.1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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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분야 신기술개발과 지식재산 창출 기반 조성 유공 기관 선정
남동발전이  2023년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유공단체 우수기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 조원균 발전처장(왼쪽)과 고성곤 연구기술부장이 수상 후 사진포즈를 취했다.
남동발전이 2023년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유공단체 우수기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 조원균 발전처장(왼쪽)과 고성곤 연구기술부장이 수상 후 사진포즈를 취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2일 발명진흥회 주관의 ‘2023년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유공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그동안 연구개발을 위한 사규 및 관련 지침을 제정해 현장개선을 위한 연구와 에너지분야 신기술개발을 위한 투자를 꾸준하게 진행해 왔다.

특히 에너지 신기술개발 분야에서 가스터빈 핵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을 통한 수출성과와 사내 직무발명으로 지식재산권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5년간 230여건의 특허를 출원함으로써 발명진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밑거름으로 회사내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적인 신기술개발로 국내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