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특화설계 갖춰 기업수요 집중 'GL 메트로시티 향동' 7월 입주예정
차별화된 특화설계 갖춰 기업수요 집중 'GL 메트로시티 향동' 7월 입주예정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3.05.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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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북부 최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 꾸준한 관심 이어져

국내 최초 '더블Z하이웨이' 도어 투 도어 시스템 등 선보여

서울과 인접한 지식산업센터로 오는 7월 입주 앞둬
GL 메트로시티 향동 현장 전경.
GL 메트로시티 향동 현장 전경.

디벨로퍼 GL이 시공한 'GL 메트로시티 향동'이 오는 곧 준공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서북부 최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 향동지구의 다양한 지식산업센터 가운데 가장 빠르게 준공된다는 점과, 오는 7월 입주가 가능해 제조기업 및 기타 기업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GL 메트로시티 향동은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디벨로퍼 GL이 시행하고, PC공법의 최강자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GL 메트로시티 향동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5블록에 연면적 약 19만 4813㎡규모로 지하 4층~지상 14층 지식산업센터 531실과 섹션오피스 60실, 업무시설 14실, 근린생활시설 29실로 구성된다.

우수한 시행사와 시공사가 만난 GL 메트로시티 향동의 가장 큰 강점은 상품성이다. 국내 최초로 '더블Z하이웨이' 특화설계가 적용돼 건물 내 이동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상·하행을 직선 주행 한 번에 2개 층을 오르내릴 수 있으며, 단 3번의 회전으로 최고층인 12층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해 입주사와 근무자들에게 쾌적한 업무환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불어 2.5톤 화물차량의 진·출입이 가능하며 차량 진·출입 램프의 유효폭을 3.8m 광폭으로 설계해 진출입시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개러지 하우스 개념이 도입된 전 호실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도입해 호실 바로 앞에서 물류 상·하차가 가능한 설계도 돋보인다.

GL 메트로시티 향동 관계자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점과 입주사와 근무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을 위한 특화설계를 적용하는 등 입주사와 근무자들의 근무여건을 고려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아직 입주까지 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심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