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지사랑예술단이 주관하는 ‘효(孝)사랑 문화예술공연’에 행사 지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오는 19일 충북 진천 종합사회복지관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효(孝)사랑 문화예술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문화활동을 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무용, 대중가요, 경기민요, 품바, 전통국악(장구난타)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삶과 건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힘으로써 복지충북 실현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충북도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개발공사는 올해 청주시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랑의 헌혈, 청소년 장학금, 장애인의 날 콘서트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