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국내 최대규모의 친환경 폐차장을 운영하는 (주)동강그린모터스(대표이사 최호)는 소방구조대원들의 교통사고시 차량인명구조 진행훈련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강그린모터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소방서는 이달 25일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친환경폐차장 동강그린모터스에서 교통사고시 차량인명구조 훈련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기차 사고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변수를 적용했으며, 송파 소방대원들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사고현장 상황을 가정해 현장대응능력을 제고시켰다.

동강그린모터스는 이날 훈련을 위해 폐차와 훈련장소를 제공했다.

최호 동강그린모터스 대표이사는 “수도권 대형화재사고와 각종 교통사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구조대원들을 위해 장소와 차량 등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동강그린모터스는 탄소배출 저감, EPR(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등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해체 재활용 전과정을 적용한 사업장을 국내 최초로 설계, 구축하며  ‘국내 최초 친환경 폐차장’, ‘업계 최초 친환경부품 사업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