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기술인증원장 공모에 2명 지원
한국물기술인증원장 공모에 2명 지원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3.04.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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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과 박정구 전 한국환경공단 처장 등 박빙 예상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이달 7일 마감된 한국물기술인증원장 모집 2차 공모에 김영훈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과  박정구 전 한국환경공단 처장 등 2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기술인증원은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물관리기술 제품의 위생안전, 품질 및 성능 등에 대한 인·검증 및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1월 설립됐다.

물기술인증원은 지난해 신임 원장 1차 공모를 실시했지만 적임자가 없어 이번에 재공모를 진행했다. 

김영훈 전 실장은 행시 35회로 환경부 공직에 입성해 주요 보직을 두루거친 환경정책통이며, 박정구 전 처장은 한국환경공단 토양지하수 및 화학물질 관리처장을 역임하면서 관련산업 선진화에 노력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