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문화] K - 시니어 신한류 선포식 개최
[국토문화] K - 시니어 신한류 선포식 개최
  • 김광년 기자
  • 승인 2023.04.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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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스타협회 주최, 권성동의원, 김철수이사장 등 주요 인사 추대
800만 베이비부머 세대가 K-시니어 문화예술로 신한류 창조 앞장
정부여당의 핵심 정치인 권성동 의원(국민의 힘. 전 원내대표)이 축사에서 6070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보다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대한민국 ‘K-시니어 한류스타 선포식’이 성황리에 거행됐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이사장 김선. 회장 이동규) 는 어제(5일) 오후 서울 하림각에서 대한민국 시니어들이 한류열풍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신한류 재창조를 위한 선언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권성동 명예회장(국회의원. 국민의 힘 전 원내대표)은 축사를 통해 “800만명에 이르는 액티브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가 요구되는 이 때 ‘K-시니어 신한류 선포식’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며 대한민국의 발전적 동력으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규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 지금까지 경제발전의 중심에서 역할을 다해 온 시니어들이 문화예술 강국을 향한 신한류 열풍을 이어가는데 앞장서자” 고 강조했다.

김철수 상임고문(서울 양지병원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 방탄소년단 등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문화열풍은 이미 인정받고 있고 여기에 시니어협회서 출발하는 K-시니어 신한류는 제2도약이 될 것을 확신한다” 며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서 협회 김선 이사장은 “ “우리는 아직 젊습니다” 라는 자신감과 뜨거운 정열을 다해 세계 최고의 K- 시니어 신한류를 꼭 만들어내자” 고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은 한복패션을 비롯, 가곡, 기타독주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시니어스타협회서 제작한 영화 이연(異緣)을 소개, 200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화 이연 장기봉 감독은 “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올라가도 얼른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는... 슬픈 감성의 영화, 800만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고 소개했다.

사단법인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여당 국민의 힘 전 원내대표를 지낸 권성동 국회의원을 명예회장을 추대하고 상임고문에 김철수 서울 양지병원 이사장,  하림각 남상해 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을 영입, 본격적인 K-시니어 신한류 창출을 향한 대장정에 올랐다.

K-시니어 신한류 선포식이 끝난 후 시니어스타 및 주요 내외빈 전체 기념촬영 

김광년 기자 / knk@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