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홍성소방서, 공동 안전관리 체계 구축 업무협약
미래엔서해에너지-홍성소방서, 공동 안전관리 체계 구축 업무협약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3.03.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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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충남서북부 5개시군(당진, 서산, 홍성, 예산, 태안)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지난 29일, 홍성소방서와 공동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미래엔서해에너지 안전관리본부장 김충식 상무와 홍성소방서 김경철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가스 안전관리 강화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홍성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가스사고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사고예방을 위한 홍보 △공동 안전관리 체계 강화 △가스사고 및 화재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2차 피해확산 방지 △ 안전위해 행위(불법시공, 방화, 무단굴착 등) 계도 및 홍보 지원 △화재예방 및 가스안전 합동 캠페인 활동 실시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기 다른 안전관리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의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