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박일권 신임 감사 선임
한전산업개발, 박일권 신임 감사 선임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3.03.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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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광전기공업(주) 전무
"내부감사 전문성 높여 효과적 업무수행할 것"
박일권 한전산업개발 신임 감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박일권 한전산업개발 신임 감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김평환)는 3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박일권 신임 감사를 선임했다. 박 신임 감사의 임기는 2026년까지 3년이다.

박일권 신임 감사는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마쳤으며, 기주씨엠(주) 대표이사, 한광전기공업(주) 전무, (주)농업회사법인 메가팜빌리지(한광전기 출자회사)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 감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몸담았던 분야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이고 효과적 업무수행을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을 가능케 해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감사역량 집중을 통한 회사의 경영리스크 최소화, 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문제점을 해결하는 예방위주 감사 등의 방향으로 감사업무를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