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부울본부, 1분기 노사간담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LX부울본부, 1분기 노사간담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 부산=한창기 기자
  • 승인 2023.03.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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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상호 협력적 노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1분기 노사간담회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갖고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노사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LX부울본부 제공)
▲ 30일 상호 협력적 노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1분기 노사간담회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갖고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노사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LX부울본부 제공)

[국토일보 한창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부산울산지역본부는 LX노동조합 부산울산본부와 상호 협력적 노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1분기 노사간담회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동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노사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노사간담회에서는 지사 혁신의 날 운영 추진 시 기대효과·기관 형편 등을 고려한 운영 방안을 협의했으며, 고객 접점에서 건의된 불편사항들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 진행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봄철 미세먼지 및 혹서기를 대비한 현장직원 안전용품 마련과 함께 안전보건의 날 운영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방안 등 협력적 사안들을 주요 화두로 다뤘다.

김경오 부산울산본부 노동조합본부장은 “오늘 노측과 사측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경청한 시간들이 직원들의 안전과 근무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관식 본부장은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이 국민 중심의 고객 만족 서비스에도 직결된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향후 본부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