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철강화물 육송운송 전문기업 유성티엔에스(대표 이명호)가 29일 유성티엔에스 본사 강당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유성티엔에스에 따르면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4가지 안건이 상정,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유성티엔에스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2,008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113억원을 달성했다.

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이명호 유성티엔에스 대표이사는 “올해 물류사업부문에서는 유가상승 등 원가가 상승했지만 물류사업의 합리화로 이익률은 개선했다”며 “금년은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견고한 이익구조를 토대로하는 철근 제품을 확대하고, 형강류 등 건설자재 유통품목을 다양화해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매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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