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오상근 수석회장 취임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오상근 수석회장 취임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3.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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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오상근 수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오상근 수석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이하 건실연)는 오늘(28일) 건설회관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제3대 수석회장에 오상근 교수를 추대했다.

건실연은 2017년 창립한 건설분야 국내 최대 NGO학술단체로서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사)한국건축시공학회, (사)한국지하안전협회, (사)한국기설안전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사)한국건설방수학회,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건설산업중앙회, (사)푸른환경연합, (사)건축성능원, (사)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공병전우회 등이 협력해 만든 연합단체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창립부터 건실연을 이끌어온 제1, 2대 김종일 수석회장이 명예수석회장으로 추대됐고 공동회장을 맡아오던 오상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과 교수가 제3대 수석회장에 취임했다.

아울러 이취임식과 함께 특별순서로 진행된 부대행사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총재에, 최정호 현 전라북도개발공사 사장을 이사장에 각각 추대해 건실연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상근 신임 수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 건설산업이 사람 안전과 국토환경 보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미래세대를 위한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수석회장 이취임식 및 총재, 이사장 추대식 후 VIP 기념촬영 사진. 좌로부터 오상근 수석회장, 최정호 현 전라북도개발공사 사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종일 전 수석회장.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수석회장 이취임식 및 총재, 이사장 추대식 후 VIP 기념촬영 사진. 좌로부터 오상근 수석회장, 최정호 현 전라북도개발공사 사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종일 전 수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