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 제4회 ‘영국 해상풍력 기업 소개 웨비나’ 개최
주한영국대사관, 제4회 ‘영국 해상풍력 기업 소개 웨비나’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3.03.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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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해상풍력 산업 부문 기술과 협력 기회 제공의 장
제4회 영국 해상풍력 기업 소개 웨비나 2023 포스터.
제4회 영국 해상풍력 기업 소개 웨비나 2023 포스터.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주한영국대사관이 해상풍력을 주제로 ‘제4회 영국 해상풍력 기업 소개 웨비나 2023’ 세미나를 4월 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온라인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생중계되는 이번 웨비나는 해상풍력 강국 영국과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는 장으로 준비됐다.

오정배 블루윈드엔지니어링 대표의 오프닝으로 시작해 주한영국대사관의 영국 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 Trade) 참사관 토니 클렘슨(Tony Clemson)의 개회사가 진행된다.

이어 에너지 업계에서 해상풍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브씨7(Subsea7)의 프로젝트 총괄인 아르노 루(Arnaud Roux)가 ‘한국의 실정에 맞는 부유식 해상풍력 건설’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진행한다.

이어 △술마라 서브씨(Sulmara Subsea) △개빈 도허티 지오솔루션(Gavin & Doherty Geosolutions) △오션 인피니티(Ocean Infinity) △파운드 오션(Found Ocean) △악티온(Acteon) △하이스피드트랜스퍼(High Speed Transfers) 7개 해상풍력 분야 쟁쟁한 기업들의 연사가 세션을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웨비나는 전 세계 해상풍력 1위인 영국의 우수한 해상풍력 산업 부문의 기술과 협력 기회를 소개하고, 한국 시장의 요구에 적합한 가장 혁신적인 영국 해상풍력 기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웨비나는 온라인 사전 등록자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웨비나 참가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웨비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