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국방부 강원시설단과 해빙기 건설현장 합동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 국방부 강원시설단과 해빙기 건설현장 합동안전점검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3.2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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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 관계자들이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과 군부대 내 건설현장 합동점검을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 관계자들이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과 군부대 내 건설현장 합동점검을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24일) 해빙기를 맞이해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과 함께 군부대 내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건설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캠페인도 병행해 진행되며 강원시설단 내 숙소 신축 등 중소규모 건설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4일까지 실시된다.

특히 해빙기에 취약한 지반공사와 비계 등 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관리원은 지난해 1월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과 군 시설물 관련 건설공사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건설안전 홍보와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광식 강원지사장은 “군부대 특성을 고려한 건설공사 안전 확보와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강원시설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