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무색할 정도로 청약 흥행에 성공했던 단지들은 대체로 도보권에 학세권, 역세권, 공원, 직주근접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2022년 12월 청약을 진행한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53.99:1’(청약홈 기준)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무리했다. 단지는 반경 1km 내에 길동역(서울지하철 5호선), 초교, 중교, 공원 등을 갖췄고 자차 약 20분 내에 하남유통산업단지 및 고덕비즈밸리(예정) 등이 위치한다.

2월 청약을 진행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12.11:1로 두 자릿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마무리했다. 해당 단지는 인근으로 평강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녹지와 초,중,고 부지(예정)가 있고 부전-마산 복선전철선(예정), 하단~녹산선(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교통 호재를 두고 있다. 자차 약 30분 내에 화전지구 일반산업단지, 녹산지구일반산업단지 등 업무지구 접근이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여건이 아주 우수한 청약 흥행 단지들도 한 가지 눈여겨볼 만한 점을 갖춘 신축 단지가 검단신도시 내 4월 중 공급을 예정해 주목을 받는다.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유치원,초,중,고 부지(예정)를 갖췄고 금정산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예정)시 들어설 신설역(예정) 등을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다. LG그룹 등 기업들이 밀집한 서울의 마곡지구와 청라국제업무단지(예정) 등을 자차 약 30분대에 도달 가능해 직주근접 여건도 기대된다.

세대 당 주차대수가 약 2.1대로 압도적인 주차여건을 자랑한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검단신도시 내 최대(2023년 3월 분양 완료 아파트 단지 기준) 수치로 입주민들은 주차난 우려를 덜고 타 단지와 차별화된 주차공간을 누릴 예정이다.

청약 흥행에 성공한 타 단지들의 경우 분양 시점 기준 지역 내 압도적인 세대 당 주차대수 수치를 기록하지는 않았다.

3면 개방형 설계(일부 타입)를 통한 넓은 서비스 면적 제공, 6.1m광폭거실(전용면적 84㎡ A,B기준) 등 대방건설만의 특화설계가 더해져 실용성과 개방감 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일대에 전용면적 59㎡, 84㎡,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1개 동, 총 781세대로 들어서며 대방건설이 시공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대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이경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