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3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남부발전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상생협력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글로벌 경제 불황 및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아이디어 제출은 남부발전 누리집 국민생각함(https://www.kospo.co.kr)을 통해 양식을 내려받고 제출하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국민에게는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달협력처 상생협력부(☏ 070-7713-8181)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를 기획했다”며 “우수한 아이디어는 반드시 정책으로 반영해 작지만 의미 있는 사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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