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컷오프 툴 및 임팩 드라이버·고용량 배터리 출시
디월트, 컷오프 툴 및 임팩 드라이버·고용량 배터리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3.03.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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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 육체 피로도 감소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
디월드 20V MAX XR 브러쉬리스 임팩트 드라이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타일, 배관, 기계 등 다양한 작업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전동공구 2종과 외부 작업이 잦은 현장 작업자를 위해 GFN 내유성 소재 하우징으로 제작한 고용량 배터리 2종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20V MAX XR 브러쉬리스 3인치 컷오프 툴(DCS438)’과 ‘20V MAX XR 브러쉬리스 임팩트 드라이버(DCF840)’는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육체적 피로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20V MAX XR 브러쉬리스 3인치 컷오프 툴(DCS438)’은 강력한 파워와 견고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고성능 브러쉬리스 모터를 탑재해 동급 최고의 768W 출력과 무부하 회전수 최대 20,000 RPM으로 장시간 지속되는 작업에 효과적이다.

모터 에어 쿨링 시스템이 높은 전류에도 과열되지 않도록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기기에 더해지는 부하를 낮추고, 76mm의 날 직경과 최대 커팅 깊이 22mm로 깔끔하고 정확한 컷팅력까지 겸비했다.

사용 편의성과 생산성도 향상됐다. 민감한 작업 환경에서는 날 회전 방향을 재설정해 불꽃이 튀는 방향을 제어할 수 있고, 작업 환경에 따라 디텐트 가드를 빠르게 조절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섬세한 절단 깊이 조정은 물론 탈부착 가능한 집진 커버와 전용날 3종(절단석, 다이아몬드날, 멀티날)을 기본으로 제공해 철재, 타일, 대리석 등 다양한 모재 작업에 유용하다.

‘20V MAX XR 브러쉬리스 임팩트 드라이버(DCF840)’ 역시 우수한 퍼포먼스와 향상된 사용 편의성을 자랑한다. 최적화된 임팩트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설계된 이 제품은 최대 토크 192Nm 및 무부하 회전수 최대 3,200 RPM, 분당 타격수 최대 4,200 BPM에 달하는 성능으로 우수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비트 홀더 개선 및 날 떨림 현상을 최소화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6.35mm(1/4”)의 퀵 비트 체인지 척과 양날 비트 사용이 가능한 엔빌이 장착돼 있어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

이외에도 장시간 외부 작업이 잦은 현장 작업자를 위해 ‘60V MAX 3.0Ah(20V MAX 9.0Ah) 플렉스볼트 프리미엄 배터리(DCB609G)’와 ‘20V MAX 5.0Ah 리튬이온 배터리(DCB184G)’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배터리는 GFN 내유성(나일론 기반의 고성능 유리 충전) 소재 하우징을 사용해 기름, 윤활제 등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셀 손상을 방지한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장시간 작업이 잦은 현장 작업자의 니즈를 기반으로 작업 효율성과 제품 성능을 높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의 경우 현장 특성을 반영한 고용량 배터리 및 작업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경량화한 전동공구로, 앞으로도 각종 산업 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