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워터코리아에 물산업 분야 선도기업 열띤 홍보 나서
2023 워터코리아에 물산업 분야 선도기업 열띤 홍보 나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3.03.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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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테크, PPI PIPE(피피아이 파이프), 삼진정밀,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 휴마스 등 신기술 및 신제품 다수 출품
‘2023 국제물산업 박람회(WATER KOREA)’ 전경
‘2023 국제물산업 박람회(WATER KOREA)’ 전경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23 국제물산업 박람회(WATER KOREA/워터코리아)’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중이다.

올해 워터코리아에는 물관련 기업 172개사가 554개 부스로 참여해 그동안 개발, 상용화 한 물산업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세계 물의날 기념식서 22일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주)부강테크 전시부스에는 한국물산업협의회 심유섭 국장이 김동우 대표를 만나  하수처리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운영 수익까지 거둘 수 있는 최첨단 미래형 하수처리장 모델 ‘Co-Flow Campus’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해외 수출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 부강테크 김동우 대표, 오른쪽 한국물산업협의회 심유섭 국장

국내 상수도관의 최고 기술력 기업 PPI PIPE(피피아이 파이프)는 실물 크기의상수도관을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

 ‘100년 수명 내진 수도관’을 국내 최초로 개발, 상용화 해 미국 수출까지 성공한 PPI PIPE(회장 이종호)는 i-PVC소재 아피즈(APPIZ) 상수도관을 선보였다. 

i-PVC 상수도관은 미국수도협회(AWWA)의 2년간 Test결과 200년 사용수명을 검증했을 뿐만 아니라 인장, 충격 동시향상, 내수압 강도가 국제표준대비 30배 강한 상수도관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i-PVC소재 아피즈(APPIZ) 상수도관

30년 이상 전국 지자체의 상수도관망 유지관리 및 관리대행을 종합 수행하는 (주)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 김상기 대표가 전시 현장에서 사업소개와 개발된 스마트 누수감지기를 설명했다.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 김상기 대표이사

삼진정밀 정태희 회장도 전시부스에 나와 관람객과 바이어들을 상대로 상하수도 밸브 제품 설명에 집중했다.

1991년 설립된 삼진정밀은 상하수도 밸브 업계의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삼진정밀 정태희 회장

수질측정계측기 전문개발업체 (주)휴마스(대표이사 전영관)는 TOC(총유기탄소) 자동측정기를 비롯해 총질소, 총인, 10종의 중금속 자동 분석기를 출품, 눈길을 모았다.

휴마스 전시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