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시설별 안전점검 및 현장점검 A to Z’
[신간] ‘시설별 안전점검 및 현장점검 A to Z’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03.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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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용 편저/사마출판 발행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현장 경험 및 안전점검을 바탕으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도 확인을 위한 노력과 활동을 다룬 현장 경험을 담은 ‘시설별 안전점검 및 현장점검 A to Z’(편저 박하용/刊 사마출판) 개정증보판이 발간됐다.

‘시설별 안전점검 및 현장점검 A to Z’은 박하용 前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점검단장이 공직에서 퇴직하고,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의 건설사업관리 현장과 그 동안 각종 현장점검을 하면서 겪고 경험한 많은 내용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및 현장점검을 어떻게 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다룬 실제적 이론서다.

이 책자는 지난 2021년 10월 25일 초판 발행한 책자의 주요 지적사항 점검사례를 기존 44종에서 건설공사장, 전통시장, 교량, 댐, 터널의 5종을 보완하고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공공업무시설(공공청사), 수소시설 등 7종을 추가해 총 51개 유형을 담았다.

이 책자는 제1장 ‘안전점검 개요’, 제2장 ‘안전점검 관련 주요 법령’, 제3장 ‘안전점검 절차’, 제4장 ‘분야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제5장 ‘시설물별 주요 지적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저자는 (사)한국비시피협회의 민간분야 자격증인 초미세먼지관리사 및 재난관리사도 취득했다.

또한, ‘미세먼지에 대한 시설별 및 기관별 현장점검 실무’, ‘중대재해 예방 시설물 안전점검 길잡이’와 ‘사례중심 건설업 및 시설물관리 중대재해 안전보건확보의무 가이드’ 책자를 발간한 바 있고, 각종 교육기관 등에서 안전점검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강의도 하고 있다.

박하용 저자는 “안전 업무는 시설물에서의 안전사고는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건설사업관리자 또는 감리자, 유지관리자 등이 사전 노력을 하면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책 내용의 오류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