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신기술協, 전문건설협회와 신기술 활성화 ‘맞손’
건설교통신기술協, 전문건설협회와 신기술 활성화 ‘맞손’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3.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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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오른쪽)과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오른쪽)과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와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는 전문건설업 발전을 위한 건설신기술 개발 및 신기술사용협약자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13일) 서울 동작구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의실에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문건설업종의 신기술사용협약자 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기술 적용과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협력, 신기술사용협약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 추진, 기타 양 기관이 호혜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한 사항 등이다.

박종면 회장은 “좋은 기술은 보유했지만 홍보 여건이 어려운 신기술개발자와 시공능력이 우수한 건설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도입된 ‘신기술사용협약제도’를 통해 서로 윈-윈 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학수 회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전문건설업계도 기술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