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의원, 민주당 ‘2024 총선 공천제도 TF’ 위원으로 임명
이소영 의원, 민주당 ‘2024 총선 공천제도 TF’ 위원으로 임명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3.03.10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내 의견 수렴한 총선 공천 제도 마련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이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왕시·과천시)이 내년 총선 공천 제도를 마련하는 민주당 ‘2024 총선 공천제도 TF’에 위원으로 참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내년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당내 기구인 ‘2024 총선 공천제도 TF’를 구성했다.

해당 TF는 당장 다음 주부터 제도 수립 작업에 돌입, 당내 의견을 수렴한 뒤 총선 1년 전인 4월 10일까지 공천 제도를 최고위에서 의결하는 것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이소영 의원은 “공정한 공천 제도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TF의 단장은 3선 이개호 의원, 부단장은 정태호 민주연구원장이 맡으며 맹성규·문진석·송옥주·조승래·고영인·김영배·이해식·이소영 의원, 배재정 부산 사상구 지역위원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