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위 국감, 내달 6일 개막
국토해양위 국감, 내달 6일 개막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8.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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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위원회 국정감사가 내달 6일부터 24일까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행정복합도시건설청, 해양경찰청, 산하기관 등 26개 기관을 대상으로 19일간 실시된다.

 

국토위가 잠정확정한 국감 일정에 따르면 10월 6일 국토부와 행복도시청을 시작으로 △7일 주택공사 △9일 토지공사, 도로공사 △13일 해양경찰청, 항공안전본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14일 서울시에 대한 국감이 실시된다.

 

또한 △16일 한국수자원공사 △17일 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에 대한 국감이 대전에서 각각 진행된다.

 

21일 부산항만공사를 비롯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컨테이너부두공단, 해양수산연수원에 대한 국감이 부산에서 실시된다.

 

23일에는 한국감정원, 대한주택보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교통안전공단, 시설안전공단, 건설교통기술평가원, 지적공사에 대한 국감을 국회 국토위 회의실에서 벌인다.

 

국토위 국감은 10월 24일 국토해양부와 행복도시청, 해양경찰청에 대한 확인 감사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한편 이번 국감에서는 해양부와의 통합에 따라 대상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국토부 산하 지방국토관리청이 국감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