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생활 속 실천, 지구살리기 캠페인 함께 해요"
동서발전, "생활 속 실천, 지구살리기 캠페인 함께 해요"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3.03.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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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15차례 임직원 나눔활동…총 9천993점 지역사회 기부
동서발전이 울산 동구 남목노인복지관에 임직원 기부 도서와 새활용 화분을 전달하고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 강주호 남목노인복지관 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동서발전이 울산 동구 남목노인복지관에 임직원 기부 도서와 새활용 화분을 전달하고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 강주호 남목노인복지관 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지난 8일 ‘생활 속 소소한 실천 지구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 동구 소재 남목노인복지관에 임직원 기부 도서 200권,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새활용 화분과 반려식물 50점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인식·리사이클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도서 7,941권과 생필품 1,510점, 장난감 232점 등 총 9,993점을 지역 사회 주민에게 기증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자원 순환 나눔은 개인의 작은 노력이 나비효과가 돼 기후변화를 늦추는 실천 운동”이라며,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서 자원순환 생태계를 이루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옥 내 설치된 폐플라스틱 수거함에 플라스틱 병뚜껑과 페트병을 모아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기부하고,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마다 ‘사내 일회용품 안쓰기’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생활 속 탄소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