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축제 보고 견본주택 둘러볼까… '논산 아이파크' 눈길
딸기축제 보고 견본주택 둘러볼까… '논산 아이파크' 눈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3.03.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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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세금부담 완화… 부동산 상담 받고 이벤트 참여
논산 아이파크 조감도.
논산 아이파크 조감도.

본격적인 봄 축제 기간을 맞아 지방으로 이동하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축제지 인근 견본주택에도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축제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가운데, 상춘객들이 인근 '논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도 관심을 갖는 모습이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3딸기축제'는 딸기 수확체험, 딸기 디저트 카페, 헬리콥터 탑승 체험, 어린이 직업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나들이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근에 위치한 '논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도 외지인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근 정부의 각종 규제완화로 무주택자들의 청약 기회가 넓어지고, 다주택자들의 세 부담까지 줄어들면서 유주택자에게도 투자 기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지방 부동산 정보는 직접 접하기 어려운 만큼 축제 기간 중에 견본주택에 들러 부동산 상담도 받고 이벤트에도 참여해 경품까지 받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잡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가 많아졌지만, 현장을 깊이 있게 알기 위해선 여전히 직접 답사가 필수다"라며 "평소에는 거리나 시간상의 문제로 현장을 방문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축제기간에 가족과 함께 축제도 즐기고 지역 분위기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딸기축제가 열리는 충남 논산시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교동에 선보이는 '논산 아이파크'가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이다. 정주여건이 뛰어난 대교동에 금융혜택까지 제공하는 새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논산 아이파크'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과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 수요자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58㎡ 총 4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 조건은 앞선 청약 때와 마찬가지로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은 나이 및 거주 지역·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동호수 선택이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인 충남 논산시에선 계약(계약금 10% 완납 후)을 마치면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논산 아이파크'는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화지중앙시장 및 중심상권이 가깝고 쇼핑부터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공립), 동성초, 반월초가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 등도 있다. 단지 인근에는 논산천 둔치공원이 위치하며, 논산대교 어린이공원, 논산2호어린이공원 등도 가깝다.

도보 5분 거리에는 KTX 논산역과 시내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논산천안고속도로와 서논산IC 및 4번, 23번 국도 진입이 수월해 타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세대 내부 상품성도 뛰어나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세대당 1.37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해 세대당 기준 지역 최대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세대별 개별 환기시스템과 저소음형 오배수관 적용, 세대별 개별 정수기 설치, 전 세대 스마트 LED 감성 조명 시스템 도입 등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골조 등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한 보증기간도 최대 30년으로 법정 기준 최대 10년보다 3배 늘렸다.

'논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충남 논산시 내동에 위치하며,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 중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