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주거 민간임대아파트 '안성 영무예다음' 3월 임차인 모집
10년 주거 민간임대아파트 '안성 영무예다음' 3월 임차인 모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3.03.06 0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 2층~지상 2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41㎡ 총 997가구 공급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평택부발선(예정) 등 우수한 교통호재 갖춰

10년 장기거주 후 분양전환… 만19세 이상 누구나 청약가능
안성 당왕지구 ‘안성 영무예다음’ 투시도.
안성 당왕지구 ‘안성 영무예다음’ 투시도.

경기도 안성시 당왕지구 2블록에 10년간 안정적인 주거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 ‘안성 영무예다음’이 3월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총10개 동, 전용면적 59~141㎡ 총 99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진다.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며,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물량도 갖췄다.

단지가 위치한 안성 당왕지구는 개발면적만 약 120만㎡, 계획물량 8,000가구가 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지다. 향후 모든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아양택지지구(약 85만㎡)와 함께 1만5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형성할 전망이다. 안성제1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예정) 등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생산유발 효과와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 되는 만큼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38번국도를 통해 안성·평택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제천고속도로도 가깝다. 서울~세종고속도로 1단계 구간(구리~안성)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추진 중이며, 평택역을 시작으로 안성시를 거쳐 부발역을 잇는 59.4㎞ 길이 철도사업인 평택부발선 등의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안성 영무예다음'은 반경 500m 내에 안성여고, 비룡초, 중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초·중·고교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금석천 산책로, 비봉산, 근린공원을 비롯한 당왕지구 내 다수의 근린공원이 예정되어 있어 친환경 요소도 풍부하게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CGV, 먹거리타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아양지구와 구도심권이 인접해 기 형성된 생활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민간임대아파트 '안성 영무예다음'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전국 누구나 만 19세 이상 주택소유여부와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지역 제한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 입주 후 최대 10년동안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각종 세금부담에서 자유롭다.

최근 전세사기에 대한 우려가 많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임차인이 장기간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전세보증금에 대하여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까지 받을 수 있다.

'안성 영무예다음' 분양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로 내 집 마련 부담도 커지고,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불안도 있어 민간임대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며 "안성 영무예다음은 합리적인 임대료로 10년간 주거 안정성을 보장 받으며, 분양 전환시 내 집 마련의 기회도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갖춰 청·장년층에게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신건지동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