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노사 자발적 기부 참여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노·사가 함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 복구,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전달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우리가 모은 이 작은 성금이 이번 지진으로 수만 명의 사상자와 이재민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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