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이해충돌 방지 및 조직문화 개선 나서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이해충돌 방지 및 조직문화 개선 나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3.03.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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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 이해관계자 및 MZ세대 아우른 직원 간 소통 토론회 개최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충돌 방지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충돌 방지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안동빛드림본부가 업무 중 이해관계자 및 MZ세대를 아우른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충돌 방지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안동빛드림본부는 우선, 작년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연초 수립한 계획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며 긴장감 있는 업무 추진을 다짐했다.

이어 조직문화 개선 토론에서는 최근 본부 자체 실시한 ‘불합리한 10개 관행 인식조사’를 통해 본부 직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인식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의 최소화로 서로 간의 신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로 전입한 신입사원들의 의견 청취로 MZ세대들의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소통이 장이 됐으며, 권익위의 이해충돌방지법 동영상과 함께 업무 중 이해관계자에 대한 소통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강태길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이번 소통 토론회는 MZ세대를 아울러 직원들의 다양한 소통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해충돌방지와 불합리한 관행 폐지 등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