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취약계층 대상 '제12호 신박한 에너지 정리' 시행
동서발전, 울산 취약계층 대상 '제12호 신박한 에너지 정리' 시행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3.03.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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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과 연계해 LED조명·스마트플러그·창호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
동서발전이 제12호 신박한 에너지 정리 대상으로 선정된 취약계층 가구에 LED조명, 인덕션 교체, 도배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공사를 완료한 모습.
동서발전이 제12호 신박한 에너지 정리 대상으로 선정된 취약계층 가구에 LED조명, 인덕션 교체, 도배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공사를 완료한 모습.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추천으로 울산 울주군 취약계층 가구를 제12호 신박한 에너지 정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2일(목) 에너지효율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신박한 에너지 정리는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에너지효율을 개선해주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LED조명·스마트플러그·인덕션·창호·도배 교체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높은 에너지요금으로 부담이 더욱 가중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에너지비용 절감과 탄소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월 울산지역 저소득층 예비 초중 학생의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책가방·도서·독도사랑 볼펜 등 신학기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