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아이엘, SH에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플랫폼’ 공급
지에스아이엘, SH에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플랫폼’ 공급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3.02.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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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플랫폼 구축 계약 체결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스마트 안전 전문기업 지에스아이엘(대표 이정우)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측은 이는 SH공사가 1월 진행한 입찰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은 최종 선정 결과라고 덧붙였다.

지에스아이엘은 이번 개발 용역은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플랫폼 개발로 Data 기반 안전관리의 스마트화를 통한 본사 안전 업무 효율화와 현장의 근로자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에스아이엘은 현장과 SH본사에서 안전관리 현황 확인 및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이외에도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강화를 위한 Data 기반의 현황관리 체계 구현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문화 형성을 위한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 활용과 구성 마련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및 지속 확장의 기반을 제공하게 된다.

지에스아이엘 이정우 대표는 “이제 안전은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플랫폼의 통합·연계되는 형태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면서 “이번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건설현장의 Data 기반 안전관리를 통한 안전성 강화와 근로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고 활동하는 감성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에스아이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환경공단, 부산도시공사 등 다수의 공기업 내 스마트안전을 통한 안전 수립을 위한 스마트 안전 플랫폼 설계, 개발, 구축 등을 수행한 바 있다.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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