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MWC 2023서 버추얼 트윈 기술로 하이테크 산업 방향성 제시
다쏘시스템, MWC 2023서 버추얼 트윈 기술로 하이테크 산업 방향성 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3.02.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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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다쏘시스템 기업 로고.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다쏘시스템은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폐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정보통신 전시회 MWC 2023(Mobile World Congress)에서 첨단 기술 제조업체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이용해 지속 가능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차세대 컴퓨팅과 개인용 5G 디지털 인프라가 제조업체의 인더스트리 4.0 채택을 주도함에 따라 디지털 전환 및 프로세스 자동화가 기존의 디지털 접근 방식을 능가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는 과학적이고 물리적으로 정확한 데이터, 협업,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제품, 프로세스 및 비즈니스의 상상, 검증 및 운영을 단순화해 주며 그 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MWC 2023 기간 동안 다쏘시스템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패널 토론 등에 참여해 반도체 분야부터 네트워크 분야까지 전체 밸류 체인에서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의 역할을 설명할 예정이다.

개인용 네트워크 및 엣지 컴퓨팅, 스마트 제조 버추얼 트윈, 커넥티드 디바이스 엔지니어링, 반도체 혁신 및 시뮬레이션 중심 혁신에 대한 5가지 사용 사례 발표, 플랜트에서 새롭고 효율적인 5G 네트워크 인프라의 공동 구현을 시뮬레이션하고 연구하는 항공 우주 조립 라인의 개인용 네트워크 가상현실 경험 등이다.

다쏘시스템 유럽, 중동, 아프리카, 러시아 지부 부사장인 올리버 리베(Oliver Ribet)는 미래 첨단 기술 동향을 주제로 반도체부터 네트워크에 이르는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발표한다. 이어서 다쏘시스템 글로벌 하이테크 부사장인 스테판 시루(Stéphane Sireau)는 인더스트리 4.0 채택을 촉진하는 디지털 인프라 주제의 원탁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 지속가능성 최고 책임자가 필리핀 드 테르클라(Philippine de T'Serclaes)가 주최하는 지속가능성: 전자 폐기물에서 순환성으로 세션도 이어 진행된다.

다쏘시스템의 산업, 마케팅 및 지속가능성 담당 수석 부사장인 플로랑스 베르제랑(Florence Verzelen) 은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와 현재 스마트 모빌리티가 당면하고 있는 과제 및 미래 지향적 사고자가 되는 방법을 다루는 ‘불가능한 것을 추구하라(Reach for the Impossible)’를 주제로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이어서 다쏘시스템의 서비스 산업 부사장인 타히라 컬(Taherah Kuhl)이 빅데이터와 첨단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우위를 확보하는 방법을 ‘속도를 넘어서는 전달(Delivery Beyond Speed)’ 세션에서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