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대구달성소방서, 상호 업무협약 체결
국가물산업클러스터-대구달성소방서, 상호 업무협약 체결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3.02.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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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 및 ESG경영 확산 위한 업무 협력 강화 약속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석훈)과 대구달성소방서(서장 정해모)는 지역상생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국가 물산업의 발전을 위해 16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험·검사,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물기업의 제품개발과 기술향상을 통한 성장지원,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대구소방본부 산하 달성소방서는 3과 1단, 13팀으로 1구조대, 1구급대, 5안전센터로 조직을 구성해 달성군 일원(가창,다사,하빈면 제외)의 화재예방·경계, 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 대처와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협업을 통한 ▲소방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물산업클러스터 시설 및 인프라를 활용한 물산업 홍보 강화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의 물산업분야 교육 지원 ▲소방안전교육 활동과 연계한 물산업클러스터 홍보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대구 달성소방서와의 ‘Safety Town’ 조성을 위한 청소년 미래소방관 체험교육과 물산업클러스터홍보전시관에서 물산업 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인재 양성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박석훈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클러스터의 첨단 교육시설과 홍보전시관 등을 통해 꿈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 교육을 통해 진로 설정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달성군 및 유관기관과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석훈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왼쪽)과 정해모 대구달성소방서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박석훈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왼쪽)과 정해모 대구달성소방서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