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19일 일산 킨텍스 산업전서 총 8개 부스 활용 기술력 선보여
실증주택 전시․VR 체험공간존․상담부스 등 운영… 모듈러주택 새모델 제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BIM DfMA 통합기반의 모듈러건축 통합플랫폼 서비스 기업 (주)엠쓰리시스템즈(공동대표 김인한, 최기영)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모듈러&프리캐스트 콘크리트산업전에 참가, 모듈러공법 등 엠쓰리시스템즈의 기술력을 한눈에 펼친다.

엠쓰리시스템즈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산업전에서 총 8개 부스를 사용해 실증주택 전시, VR 체험공간존, 상담부스 등을 운영한다.

한편 엠쓰리시스템즈는 3D기반의 모듈러주택 설계 및 시공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벤처 기업이다. 엠쓰리시스템즈는 플랫폼 기반, 미래건축의 새로운 솔루션 제시를 위해 BIM 전문가인 경희대학교 김인한 교수와 구글 클라우드 한국지사장 등을 역임한 최기영 공동대표에 의해 지난 2021년 12월 설립됐다.

특히 지난해 말 엠쓰리시스템즈가 출시한 모듈러 교실 브랜드인 ‘M스쿨’이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선정, 학교 맞춤형 모듈러 공간 모델 활성화가 기대되는 등 국내 모듈러주택의 새로운 이정표 제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엠쓰리시스템즈는 교실 뿐만아니라 근린생활시설, 공장, 사무동, 기숙사, 오피스빌딩, 공동주택 등 다양한 분야의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