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올 혁신성장 총력… 선제적 건설기계 검사기법 개발 등 사업추진 만전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올 혁신성장 총력… 선제적 건설기계 검사기법 개발 등 사업추진 만전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02.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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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2023년 혁신보드와 함께하는 확대간부회의’ 개최... 임직원과 혁신성장 방안공유

김태곤 원장 “최첨단 건설기계 대비 검사기법 개발… 올바른 조직문화 확대 지속 노력”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김태곤 원장(가운데)이 지난 6일 열린 ‘2023년 혁신보드와 함께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도하고 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김태곤 원장(가운데)이 지난 6일 열린 ‘2023년 혁신보드와 함께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도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이 올해 혁신성장에 총력, 안전관리원 대외위상 강화는 물론 차질없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안전관리원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본원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혁신보드와 함께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올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태곤 원장을 비롯 임원, 본원 부서장 및 전국 18개 선임검사소장, 회의진행 요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회의는 새해 첫 대면으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로 ▲2023년 혁신방안 설명 ▲부서 및 검사소별 핵심 현안사항 발표 ▲올해 주요 추진사업 목표설정 ▲입고검사 예약제 추진 등 기관 현안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사회적 화두인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 등에 대한 주의상황과 직원교육을 통한 예방법 등을 위한 대책도 전달했다.

안전관리원 김태곤 원장은 회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탑재한 건설기계가 빠르게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안전관리원도 이같은 기술 트렌드와 부합하는 선제적 건설기계 검사기법 등을 개발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원장은 “최근 직장내 갑질과 괴롭힘 등으로 인한 문제가 공공기관에서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며 “평상시 상하직원 간 존중과 예의를 지켜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