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352억 규모 안양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한국종합기술, 352억 규모 안양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02.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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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공시, 2024년 12월 말까지 사업 수행

세계 최초 연료전지 복층화 성공 기술력 자랑
연료전지 외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분야도 두각

한국종합기술 사옥 전경.
한국종합기술 사옥 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민국 대표 종합엔지니어링기업 한국종합기술(대표이사 김치헌)이 352억원 규모의 안양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 본격 사업수행에 나섰다.

한국종합기술은 6일 공시를 통해 GS파워로부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건립하는 안양열병합발전소 #2 PLBwg 건설공사를 EPC방식으로 단독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수행은 오는 2024년 12월 말까지다.

한편 한국종합기술은 세계 최초 연료전지 복층화를 성공시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연료전지 발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적과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연료전지 발전 이외에도 풍력, 태양광,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발전 및 활용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