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온도민 마음 모아 순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전남도, 온도민 마음 모아 순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 전남=김형환 기자
  • 승인 2023.02.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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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전남도청)
(사진제공 : 전남도청)

[국토일보 김형환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4일 올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펼쳐질 박람회장 내 오천그린광장에서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온 도민의 마음을 모아 ‘붐업(UP)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남성현 산림청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노관규 순천시장과 21개 시장·군수,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송영수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붐업(UP) 페스타’는 올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소개와 입장권 구매 약정, 도민 화합 퍼포먼스, 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카이, 소유, 비오, 김희재, 김범수, 제이위버, 나영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김영록 지사는 “올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이벤트로서 케이(K)-정원, 케이(K)-관광 세계화의 신호탄이 돼 세계인의 여행 버킷리스트에 포함되는 국제적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람회 관람객 800만명 달성과 함께 전남 관광 1억명, 해외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열도록 도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