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2023년 첫 사랑의 헌혈 실시
서울에너지공사, 2023년 첫 사랑의 헌혈 실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3.02.02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동본사 헌혈버스 방문으로 혈액 수급난 해소 기여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2일 서울시 목동소재 본사에서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2023년 첫번째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 행사(사진)는 목동본사에 적십자 헌혈버스가 방문하는 방식을 통해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매해 겨울철 수도권 지역의 경우, 일부 혈액형이 적정재고 부족으로 수혈이 필요한 시기인만큼 국가적 문제해결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는 모습에 경의를 표한다”며 “헌혈은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봉사이지만 또 하고 싶어도 여건상 어려운 분들도 있기 마련인데 우리 임직원들이 생명을 살리는 이러한 의미있는 행사에 자발적으로 함께 했다는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울에너지공사의 직원이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의 직원이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