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모듈형 소파 신제품 ‘무브’ 출시
일룸, 모듈형 소파 신제품 ‘무브’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3.02.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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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하고 미니멀한 디자인·다양한 패브릭 옵션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다양한 모듈 조합으로 나만의 작은 휴식 공간을 만들어주는 소파 신제품 ‘무브’를 출시한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33.4%로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50년에는 39.6%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나만의 공간 연출에 관심이 많은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춘 모듈형 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일룸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투자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상황과 공간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컴팩트형 소파 ‘무브’를 선보인다.

최근 패브릭 소파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하고자 하는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신제품 일룸 ‘무브’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한 패브릭 사양으로 구성돼 있다.

생활 방수 패브릭은 편안하고 생기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도록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인 오프화이트, 블루 포그, 헌터 그린으로 구성돼 공간에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한다.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더한 부클 패브릭은 베이직한 컬러인 카눌리 크림, 버터 밀크 중 고를 수 있어 누구나 쉽게 거실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일룸 ‘무브’는 생활 방수는 물론 내구성이 높은 원단을 사용한 위드펫(WITH PET) 라인업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스크래치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 소재로 반려동물의 발톱에 걸리거나 뜯길 위험이 적고,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한 오염이나 얼룩은 물로 손쉽게 닦아낼 수 있다.

‘무브’는 2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어 소형 평형대의 주거공간에 맞춰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선과 곡선의 요소를 적절히 활용한 조화로운 실루엣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소파 전체가 푹신한 쿠션으로 마감돼 앉았을 때 안정감을 주며, 고밀도 스폰지 소재를 사용해 온몸을 감싸는 듯한 부드러운 착좌감을 선사한다. 넉넉하고 깊이감 있는 좌방석은 기대 앉거나 눕는 등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일룸 브랜드 담당자는 “일룸 무브 소파는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하며, 내구성이 높은 원단을 사용해 반려동물이 있는 1~2인 가구에게 특히 추천하는 제품”이라며, “일룸은 고객들이 일룸을 통해 더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1인 가구, 반려가구 등 다양한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