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 모집
 2023년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 모집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3.01.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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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기상산업기술원, 올해 1개 대학 추가 선정, 운영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후 위기 극복과 미래 신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이하 특성화대학원)을 모집한다.

2022년 처음 시작한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은 국내 유일의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전문가 양성사업으로 1개 대학(이화여자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개 대학을 추가로 지정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활용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거나 2023년 2학기 중 신규 개설이 가능한 전국 대학이다.

지원 신청 접수 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오는 5월까지 대학 1곳을 선정하고, 9월부터 특성화대학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특성화대학원은 기상기후 융합·분석·활용 분야 관련 교과목으로 구성된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산학연계 프로그램, 현장 직무실습 과정 등을 운영해, 매년 관련 분야 석·박사급 맞춤형 전문인력 10명 이상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1월 30일부터 기상청(www.kma.go.kr/kma)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www.kmiti.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