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 호주 시드니 디자인 어워드 2022 금상 수상 쾌거
씰리, 호주 시드니 디자인 어워드 2022 금상 수상 쾌거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3.01.3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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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하이엔드 브랜드 ‘헤인즈’

세계적인 디자인 커뮤니티 진행 호주 대표 시상식서 금상 수상
맞춤 숙면 미학을 구현하는 럭셔리 하이엔드 컬렉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전달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씰리코리아 대표 윤종효)의 럭셔리 하이엔드 브랜드 ‘헤인즈(Haynes)’가 호주 시드니 디자인 어워드2022에서 리테일 광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시드니 디자인 어워드(Sydney Design Awards)는 세계적인 디자인 커뮤니티 ‘베터 퓨처(Better Future)’가 진행하는 호주의 대표적인 디자인 시상식이다.

11만 5000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베터 퓨처는 시드니를 비롯해 뉴욕, 런던, 홍콩, 파리 등지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작품을 발굴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씰리 광고 속 헤인즈는 장인의 손길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 숙면 미학을 구현하는 럭셔리 하이엔드 컬렉션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장인들이 오랜 시간 수작업을 통해 제작해 특별함을 높이고, 소재와 재료 또한 최상급으로만 구성했다. 씰리만의 혁신 기술인 ‘포스처피딕’ 스프링 기술의 가장 진보한 형태를 적용해 정형외과적으로 최적화된 신체 맞춤형 지지력과 몸을 감싸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 론칭과 함께 TV 광고 소재로 사용된 바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 씰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치’를 지향하는 ‘헤인즈’의 특징을 진부하지 않은 고급스러움으로 잘 표현해 내며, 실제 광고를 본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요소가 돋보였다. 광고 영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리테일 환경에서도 일관성 있는 매장 연출로 방문 고객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숙련된 씰리의 장인들이 섬세한 수작업을 통해 생산한다는 점과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에 맞춰 맞춤형(비스포크)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을 독창적이고 감각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품의 특성뿐 아니라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미술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도입부와 바늘과 실을 모티프로 만들어진 헤인즈 로고를 독창성을 최대한 활용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씰리코리아 대표는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이 선정하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헤인즈’의 광고가 우수한 영상미와 효과적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으로 금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씰리침대의 오랜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숙면 미학을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