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노련, 올해 운영위원회 ‘성료’
연노련, 올해 운영위원회 ‘성료’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1.30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사업계획 보고·홍보대변인 임명
연노련 홍보대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김지균 수석부지부장.(사진제공 : 연노련)
연노련 홍보대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김지균 수석부지부장.(사진제공 : 연노련)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연구관리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합회(연노련, 의장 경제운)은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2023년 연노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회계감사(연구재단 이창주 위원장)의 지난해 회계감사 결과 보고로 지난해 투명한 회계결과를 확인했고 경제운 의장은 올해 사업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연노련의 희망찬 새해 시작을 알렸다.

올해 연노련 사업추진계획은 연노련 회원사 확대 및 혁신방안 공동대응 방안, 연노련 소개 등 홍보 확대, 기관장 만족도 조사 추진, 노사 상생 교육 추진 등이다.

또 연노련 홍보대변인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김지균 수석부지부장을 임명함과 동시 유튜브 채널을 개설, 연노련·노동조합의 의미 등 동영상 제작과 회원사 소개를 통해 연노련의 인지도 제고와 MZ세대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키로 했다.

이 외에도 연노련 기관장의 청렴성, 리더십 등에 대한 기관경영만족도 조사를 동시에 실시하고 상위 3개 기관을 발표해 책임경영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지속적인 유지를 요구키로 했다.

연노련 관계자는 “연구관리혁신협의회 소속 연구관리전문기관 노동조합의 연노련 회원사 가입 확대를 통해 혁신협의회의 독단적인 정책결정을 막고 합의에 의한 대의적 정책 마련 도모와 정부 혁신방안에도 공동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체성 강화와 노사 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연노련 구축을 위한 분기별 임원진 워크숍을 각종 교육과 토론으로 추진하겠다”며 “한 번 이상의 노사상생 교육을 도입해 갈등없는 연노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