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 한파 대비 집단에너지시설 특별안전점검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 한파 대비 집단에너지시설 특별안전점검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3.01.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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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준 집단에너지본부장, 안정적 열공급 및 열수송관 안전 관리 당부
이창준 집단에너지본부장(우)이 최근 발생한 열 누수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우)이 최근 발생한 열 누수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완)는 설명절 기간 동부지사에서 열수송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역대급 한파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창준 신임 집단에너지본부장은 직접 동부지사를 찾아 열생산시설과 열수송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설명절 연휴기간을 비롯, 한파에 열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준 집단에너지본부장은 “설명절 동안 한파가 예보돼 있는 만큼 안정적인 열공급이 가능하도록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라며 “무엇보다 열수송관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써서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공사는 명절 연휴기간에 이어 한파예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상근무체제를 가동, 혹시 있을지 모르는 열 수송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