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설 명절 맞이 이웃사랑 실천 앞장
가스기술공사, 설 명절 맞이 이웃사랑 실천 앞장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3.01.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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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4개 사회복지시설 찾아 약 3천6백만원 상당
위문물품 전달…따듯한 새해인사 전해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사랑의 온정나눔 행사’에 참여한 가스기술공사 그린누리봉사단 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사랑의 온정나눔 행사’에 참여한 가스기술공사 그린누리봉사단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20일 설 명절 맞이 사회공헌주간 운영을 통해 전국 34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약 3,600만원 상당의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사회공헌주간에서는 가스기술공사 본사 및 14개 지사 임직원 봉사단체인 그린누리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등 설 선물 나눔 ▲명절음식 키트 제작 및 배송봉사 ▲무료급식소 지원 ▲착한소비&기부 DAY 행사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130명 이상의 직원이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본사에서 진행된 착한소비&기부 DAY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명절 선물세트 판매전으로, 직원이 직접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그 수익금을 독거 어르신 요양시설에 기부하는 내용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인해 어느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분들께 이번 지원과 위로가 도움이 됐길 바라며, 계묘년 새해 평안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스기술공사 본사 중앙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는 착한소비 DAY 행사 현장.
가스기술공사 본사 중앙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는 착한소비&기부 DAY 행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