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설 명절 대비 광역도로 건설현장 점검
행복청, 설 명절 대비 광역도로 건설현장 점검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1.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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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담당자가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오송~청주2구간 현장에서 감리단, 시공사와 함께 광역도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 : 행복청)
행복청 담당자가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오송~청주2구간 현장에서 감리단, 시공사와 함께 광역도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 : 행복청)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난 18일 오송~청주2구간 현장에서 감리단, 시공사와 함께 광역도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행복청은 설 연휴 동안 대규모의 귀성·귀경객이 광역도로 공사구간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와 ‘오송~청주 2구간 연결도로’ 2개 노선 6.1km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또 서행표지, 방호벽 등 각종 교통안전 시설을 보강하고 인근 주민들이 비산먼지, 소음 등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갑작스러운 눈·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감시요원을 배치해 도로 순찰을 강화, 제설장비와 제설재 수급상황도 함께 점검, 도로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박상옥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공사 중인 도로 이용으로 일부 귀성객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