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장애인 가정 100가구에 생필품 세트 등 전달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김상훈)는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설날을 맞이해 임직원이 함께 모여 관내 장애인 가정에게 생필품 선물키트 제작 및 희망엽서를 작성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측은 장애인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떡, 곰탕 등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생필품 선물키트를 제작한 뒤 진심어린 마음을 담은 희망엽서도 만들어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와함께 유통지원센터는 2014년 6월부터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에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2022년 4월부터 서대문구환경교육협의체에 참여해 관내 지역주민들의 환경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상훈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활용산업의 발전·환경보전 등의 노력뿐만 아니라 관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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