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계묘년 신년을 맞이해 어제(19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공단 권용복 이사장과 김천시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및 복지기획과장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김천시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5개 가정에 총 500만원의 제수비용을 후원하고 새 학기를 맞은 저소득 초·중·고 학생 25명에게 총 500만원의 입학지원금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해 선도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해 까치밥 나눔냉장고 사업과 꽃동산 조성 사업,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인증 및 ‘2022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을 획득했다.
올해도 공단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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