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2기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종강식' 개최
18일 '제2기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종강식' 개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3.01.12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과 반기문재단 주최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과 반기문재단이 주최하는 '제2기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종강식'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충북 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개최된다.

기후환경리더 앵성과정은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기후환경에 주체적으로 대응하고 차세대 환경리더로서의 비전을 수립하도록 마련됐으며, 전국 56개 대학의 대학생 100명이 2기로 선정돼 약 3개월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종강식은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우수자 시상, 반기문 반기문재단 이사장의 총평이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NET ZERO를 위한 미래세대의 제안’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도넛경제학에 기반한 환경데이터 플랫폼 △제로웨이스트샵 역할의 재발견과 순환경제 커뮤니티 △탄소중립의 구멍 환경범죄 등 7개 제안도 발표된다,

대자연은 전 세계 대학생을 중심으로 1만여 명의 회원과 12개 연합회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환경부 소속이자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