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컨소시엄,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 분양
태영건설 컨소시엄,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 분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3.01.11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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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핵심입지…전매제한기간 최대 3년으로 단축
실거주 의무 제도 폐지·1천256세대 대단지·GTX-A노선 수혜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서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을 분양 중이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이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자유로워진 것은 물론 지난 3일 발표된 규제 완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전매제한 기간을 단축하고 실거주 의무 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규제 완화는 각각 시행령과 주택법 개정 이전에 분양을 받았더라도 소급 적용받을 수 있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의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수도권 공공택지지구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로 8년의 전매제한 기간과 5년의 의무 거주 기간이 적용됐으나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줄어들고 의무 거주 기간이 사라지게 됐다.

이 외에도 정부는 현행 12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가능한 중도금 대출 보증을 분양가와 관계없이 모든 분양주택으로 확대하고 1인당 5억원으로 제한되는 중도금 대출 한도도 폐지한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에 책정됐으며 중도금 60% 전액 대출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고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등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적다.

이처럼 규제 완화의 수혜를 받는 데다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입지여건도 탁월하다.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특별계획지구인 신주거문화타운은 녹지비율이 동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38%고 단독주택, 테라스하우스 등 고급 주거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동탄의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흥 부촌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인근에 유치원 부지와 초·중·고 부지가 있는 쿼드러플 학세권 입지며 SRT 동탄역이 가깝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다.

내년부터 순차 개통 예정인 GTX-A노선을 비롯해 동탄인덕원선, 동탄도시철도 등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농협 하나로마트, 현대시티아울렛(예정) 등 동탄2신도시에 형성돼 있는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인근 목동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동탄 입성의 마지막 기회인 신주거문화타운의 핵심 자리를 차지한 대단지로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이 단지는 건축자재값 인상으로 분양가 상승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실거주 의무가 없어진 만큼 향후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투자하기에도 적합하다. 실제 전매제한 및 실거주 의무 등 완화된 규제를 소급 적용받을 수 있게 되면서 문의가 뜨거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의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경기도 화성시 신동 일원에 2개 단지, 총 1,2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A106BL)는 전용 84~99㎡, 640세대, 동탄 숨마 데시앙(A107BL)은 전용 99~109㎡, 616세대다. 전체 물량의 88%가 동탄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 평형이며 주차대수 역시 세대당 약 1.85대로 넉넉하게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